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가볍고 강풍에도 잘 견디도록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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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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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이 화제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사용자와 멀어지면 알람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우산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백 얼럿 엄브렐러’(Davek Alert Umbrella)라는 이 우산은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동된다. 만일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우산의 거리가 9m 이상 벌어지면 스마트폰이 경고음을 울린다.

이런 방식이라면 우산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이 필수인데 장착되는 CR 계열 배터리는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 번 교체에 1년 이상 쭉 사용할 수 있고 교체하는 방식도 간단하다.

메인 프레임은 스틸로 만들었으며 항공기에 쓰이는 알루미늄과 파이버 블래스로 강풍이 불어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만일 강풍에 우산이 뒤집혔을 때는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대로 접히는 기능도 더해졌다.

또 이 우산의 전용 앱을 이용하면 오늘 날씨와 주간 날씨도 알 수 있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장마철되면 꼭 사야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국내 도입 시급”,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어디서 살 수 있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구입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조사는 출자를 위해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 목표 금액 5만 달러의 약 40% 정도가 모금된 상황이다. 이 제품을 받아보기 위한 최소 금액은 79달러(약 8만 7000원)이다. 배송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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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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