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i40’ 출시…L당 연비 기존보다 10.6% 향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5일 13시 33분


현대자동차는 중형차 i40에 새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을 장착해 26일부터 판매한다. ‘더뉴 i40’는 상품성 개선모델로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를 충족시킨 새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또 국산 중형 디젤차 가운데 처음으로 7단 더블클러치트랜스미션(DCT)을 달았다. 7단 DCT는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합한 변속기로 연비를 높여주고 변속은 빠르고 조용하게 해준다.

1.7 디젤 세단의 연비는 L당 16.7㎞(16인치 타이어기준)로 기존보다 10.6% 향상됐다. 가격은 가솔린 기준으로 트림에 따라 2495만~2955만 원이다. 디젤은 250만 원이 추가된다.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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