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꽃마름, ‘샤부 & 스시 샐러드바’ 핫트렌드 도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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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외식시장의 핫 트렌드는 한식뷔페다.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한식 브랜드들을 론칭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색다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샤부샤부 브랜드 ‘꽃마름’이다. ‘꽃마름’은 최근 트렌드인 웰빙 메뉴, 즉 신선한 야채를 기본으로 한 월남쌈 샤부샤부를 비롯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시코너, 핫코너, 야채코너, 디저트 코너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눠져 있어 모든 연령층에 어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스시를 비롯해 애플유자 샐러드, 케이준 치킨 샐러드, 용과, 연어샐러드, 닭강정, 국물 떡볶이와 튀김 등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꽃마름 샤부샤부는 런치 1만3900원부터, 디너는 1만7900원부터 가격 선택이 가능하다. 꽃마름 관계자는 “더 좋고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꽃마름 샤부 샐러드바를 찾는 손님들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꽃마름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며, 수익성을 검증받고 있는 샤부샤부 샐러드바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비수기 없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꽃마름’의 경우,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6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꽃마름은 직영점을 통해 먼저 겪은 시행착오를 수정해서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점주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임대료가 비싼 1층이 아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2∼5층 등 특수상권에도 입점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특히 꽃마름은 원팩화 시스템을 통해 조리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즉, 점심 및 저녁시간을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주 및 직원들의 노동강도는 약하다. 창업문의 1599-0074, www.kkmr.co.kr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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