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휴일은 어쩐지 섭섭해…'울고싶은 직장인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2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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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동아일보 자료 사진.
2015년 공휴일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5년 공휴일은 66일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이틀이 줄어든 것인데 지난해에는 6.4지방선거가 있어 하루를 더 쉬었고, 또 올해는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설 연휴(2월 18∼19일)는 수~금요일로 주말을 합치면 총 닷새를 쉰다. 설 연휴 전날인 16∼17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까지 최대 9일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3월과 4월에는 평일에 법정 공휴일이 하루도 없다. 3·1절(3월 1일)은 일요일과 겹친다.

5월은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3일을 쉴 수 있다. 6∼8월 중 법정공휴일은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이 있지만 모두 토요일이다.

올해 추석 당일은 일요일인 9월 27일이다. 그러나 대체휴일제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28일) 다음 날인 29일에도 쉴 수 있어 추석 연휴는 모두 나흘(9월 26∼29일)이 된다.

또 10월의 한글날(9일)과 12월의 성탄절(25일)이 금요일로 각각 주말을 붙여 총 3일 동안 쉴 수 있다.

2015년 공휴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2015년 공휴일, 설날에 시선집중!" "2015년 공휴일, 생각만해도 좋다" "2015년 공휴일, 설날이 제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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