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표 주거지 ‘율하’에 명품 브랜드 아파트 뜬다

  • 동아알앤씨
  • 입력 2014년 12월 16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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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공급가로 새 집으로 갈아타는 수요자들 눈길

조합원 자격 완화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집주인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해진 가운데, 경남 김해시 율하지구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24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율하 현대 지역주택조합(가칭)’ 아파트가 그 주인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20층에 59㎡·84㎡ 총 614가구 규모이다.
남해고속도로, 남해제2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불모산터널(창원 제2터널 일부개통)이 2012년 개통되면서 창원으로 이동이 편해졌다.
다양한 인프라도 강점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김해점), 김해관광유통단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의 쇼핑시설과 율하초, 수남초, 율하중, 관동중, 김해외국어고, 율하고가 인접해 있다. 2016년에는 중학교가 2017년에는 고등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 27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과 김해율하2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부지 면적 114만㎡로 내년 상반기 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해율하2지구가 완공되면 기존 율하지구와 함께 대단위 명품 신도시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문의 : 1800-3133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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