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자동차 녹인다고 뜨거운 물? 비싼차 망치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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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1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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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인 한파가 몰려오면서 자동차도 '꽁꽁' 얼고 있다. 이런 때 자동차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수리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월별 사고를 분석한 결과, 12월의 사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긴급출동서비스 이용건수도 12월에 가장 많았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서다.

겨울철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자동차 관리가 중요하다. 채널A의 자동차 정보프로그램 '카톡쇼S'가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을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소개한다.

'카톡쇼S'에서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를 섭씨 영하 20도 냉동 창고에 얼리는 실험에 도전했다. 혹한의 추위에서 자동차 관리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12시간 이상 냉동 창고에 보관된 차는 와이퍼부터 배터리, 뒷바퀴까지 얼어버렸다. 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부분 운전자가 얼어버린 차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붓는 등 잘못된 대처로 차량을 망치기 일쑤. 이는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차 유리 파손으로 이어진다.

'카톡쇼S' MC인 '터프가이' 배우 이훈과 '기자 레이서' 석동빈 기자가 전문가를 찾아 냉동창고에 방치된 자동차의 정확한 상태를 점검 받았다. 또 단돈 5만 원으로 자동차 배터리부터 라디에이터(방열기)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개한다.

'카톡쇼S'는 자동차 기능을 알아보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시청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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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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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카톡쇼S' 예고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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