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車 소형SUV ‘티볼리’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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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내년 1월 선보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티볼리’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히고 렌더링 이미지(사진)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위치한 휴양 도시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의 도심형 테마공원 이름이다. 쌍용차 측은 “신차가 새로운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티볼리를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외관 디자인은 어번 다이내믹(도시적 역동성),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움을 콘셉트로 잡았다. 신차 이름을 표기할 서체는 정갈한 느낌의 세리프체(자획 끝부분에 돌출선이 있는 모양)를 선택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쌍용자동차#소형SUV#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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