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파이낸셜,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ercedes-Benz Financial Services Korea)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19일 63컨벤션 센터에서 GWP 코리아(Great Work Place Korea)가 개최한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으로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상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현재 전 세계 46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열린 채용, 순환근무를 통한 장기적 경력관리, 경영진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투명한 정보 공유를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주최하는 ‘Excellence Award’ 등을 통해 성과를 낸 임직원 및 팀에게 정기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내부 직원을 칭찬하고 포상하는 ‘Extra Mile’ 시스템, 유연한 근무제도를 갖추어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디 오펙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 성공 전략의 근간에 직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인 및 회사의 발전을 함께 일궈낼 수 있는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모기업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는 최근 GPTW가 개최한 ‘2014 일하기 가장 좋은 다국적기업(World‘s Best Multinational Work Places 2014)’ 시상식에서 한국지사를 비롯해 9개국에서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며 19위에 오른바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