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전자자동화과 졸업예정자 삼성맨(SAMSUNG MAN)들

  • 입력 2014년 10월 29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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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대홍, 김상수, 정종현 학생)
(사진 왼쪽부터 김대홍, 김상수, 정종현 학생)

대덕대학교 전자자동화과 3학년(2015년도 2월 졸업예정자) 김대홍, 김상수, 정종현 학생은 2014년 삼성전자 공채를 거쳐 당당히 입사를 했다. 평소 개개인의 목표와 졸업작품전시회, 포트폴리오, 특허경진대회, 각종 경진대회 참여 등 학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제동행 도제교육 참여의 산실이라고 본다.

김대홍 학생은 화성 소재의 시스템 LSI 사업부 기반설계센터 디지털 IP 개발팀에 소속되어 핸드폰 및 무선기기에 탑재하는 전용칩을 개발하는 연구 개발팀에 근무하게 되었으며, 석박사 과정도 들어가기 어려운 이례적인 업무 배정을 받게 되었다. 이에 김대홍 학생은 ‘방과 후 도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그룹화하여 부족한 공부와 실습을 통해 완벽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종현 학생은 기흥 및 화성단지 총괄 인프라 기술센터 FT 기술그룹 제어기술팀으로 반도체 장비에 필요한 GAS 제어 및 분석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김상수 학생은 경기도 화성 FT 운영그룹 CCS팀에 소속되어 GAS 전반적인 운영업무를 맡게 되었다.

김상수 학생은 ‘학과의 시험성적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대회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신의 시야를 확대하고 무엇보다 주어진 목표성취에 대한 열정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정종현 학생 또한 ‘교수님께 어렵다고 불평하지 않고 동·하계방학을 가리지 않는 꾸준한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제해결에 힘쓰도록 노력했다. 특히, 현재 업무를 진행하면서 후배들에게 영어와 중국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어학성적을 취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대덕대학교 전자자동화과 교수진은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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