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이수건설, 주한미군 생활방식 반영한 특화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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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이수건설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 17개 동에 전용 84∼146m²짜리 944채 규모다.

2016년까지 한강 이북 미군부대를 안정리 K-6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된 이후 주한미군 임대에 특화된 아파트를 처음 분양한다고 이수건설은 밝혔다. 단지 주변에 미군 특화 상점이 이미 활성화돼 있고 이 상업지구 가운데 일부가 국제문화특구(가칭 ‘평택 로데오거리’)로 지정됐다.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대형 가스오븐레인지와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집 안에 110V와 220V 콘센트를 혼용해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조깅을 할 수 있는 1km 산책로가 있고, 피크닉가든(바비큐 시설 설치) 등 다양한 휴게소도 조성된다.

분양가는 3.3m²당 770만 원부터다. 본보기집은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02-55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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