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5 싼타페·맥스크루즈 “라인업 보강·상품성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20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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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고객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맥스크루즈 2015’와 ‘싼타페 2015’를 20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맥스크루즈 2015’는 기존 디젤 엔진 외에 가솔린 V6 3.3 람다 엔진(290ps, 34.8kg.m)을 신규 적용했다. ‘맥스크루즈 2015’ 가솔린 모델에는 패들 시프트,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 페달 등을 전용 사양으로 적용해 차별화 시켰다.

또한 ‘맥스크루즈 2015’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했으며,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를 신규 적용하는 등 안전 사양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기존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타입의 정전식 터치기능으로 최상의 조작감을 선사하는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맥스크루즈 2015’의 가격은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이 뒷자석 도어 매뉴얼 커튼, 개선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프론트 듀얼 파워 아웃렛 등이 추가되고도 기존 모델보다 85만 원 인하됐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Exclusive Special) 트림 또한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이 추가되고 기존 모델 보다 75만 원 낮아졌다.

‘맥스크루즈 2015’의 가격은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 3373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98만 원, 가솔린 V6 3.3 모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0만 원이다.(2WD 6인승 기준)

‘싼타페 2015’는 고객 요구 사양을 적극 반영해 기존에는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던 디젤R2.2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2015’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적용해 안전 사양을 강화했으며,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프리미엄 트림에 파워 테일게이트, 220V 인버터,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결합시킨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옵션으로 적용했다.

‘싼타페 2015’의 가격은 디젤 R2.0 모델 ▲스마트 2817만 원 ▲모던 2890만 원 ▲프리미엄 2985만 원 ▲익스클루시브 3198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18만 원, 디젤 R2.2 모델 ▲프리미엄 3065만 원 ▲익스클루시브 3278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400만 원이다.(2WD 5인승 자동변속기 기준)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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