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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기 “SDS 지분 전량 매각”
동아일보
입력
2014-09-27 03:00
2014년 9월 27일 03시 00분
이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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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삼성SDS 지분 7.88%(609만9604주)를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두 매각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삼성SDS는 이르면 11월 상장될 예정이다.
삼성SDS와 상장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이 최근 20만 원 안팎의 주당 희망 공모가를 제시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삼성전기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최대 1조2000억 원 정도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SDS가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삼성전기의 해당 지분 등을 갖고서 일반 공모에 들어갈 것(구주매출 방식)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기의 지분 매각 시점은 삼성SDS의 상장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는 지분 22.58%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최대주주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1.25%)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3.9%),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3.9%),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0.01%) 등 ‘삼성가’ 인사들도 주요 주주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SDS
#삼성전기
#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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