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편의장치 늘린 ‘2015 알티마’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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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중형 세단인 알티마의 2015년형 모델(사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형 알티마에는 모델에 따라 차로 이탈 경고 시스템을 비롯해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조수석 파워시트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2.5 모델의 연료소비효율은 L당 13.3km로 4방향 조수석 파워시트와 머드 가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이 추가됐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조작부인 센터페시아 디자인도 변경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편하게 이용하도록 설계했다. 2.5테크와 3.5테크 모델에는 차로 이탈 경고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 등 첨단 장비가 새로 장착됐다. 가격은 3350만∼3820만 원대다.

다케히코 기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알티마는 강화된 편의장치와 다양한 모델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한국닛산#알티마#연료소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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