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가을 성수기… 본보기집 18곳 개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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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고 분양 성수기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규제 완화에 이어 ‘9·1 부동산대책’까지 발표되면서 분양 물량이 풍성해졌다. 부동산 시장 회복을 기대하는 심리가 분양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건설사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분양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 접수 3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9곳, 본보기집 개관 18곳 등이 예정돼 있다.

18일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서 공급하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8층 3개 동에 걸쳐 전용면적 84m² 아파트 260채와 22∼26m² 오피스텔 403실 규모로 조성된다.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B8-2·3블록에 공급되는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 본보기집이 열릴 예정. 지하 6층∼지상 14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3∼36m² 총 4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88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구미 교리e편한세상’의 본보기집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에 걸쳐 전용면적 59∼84m² 총 803채로 구성된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분양#가을#금융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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