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착한브랜드 大賞]모든 가전제품이 한자리에… “참 편리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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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전문점 부문

하이마트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 전자제품전문점 롯데하이마트㈜의 브랜드다. 1999년 출범한 이래 전 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국내 가전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2년 10월 롯데그룹의 일원이 되었고 전국에 430여 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전국 430여 개의 직영매장, 11개소의 물류센터, 10개소의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약 4000명이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하이마트는 ‘카테고리킬러’로 불린다. 카테고리킬러는 가전, 완구, 신발 등 특정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소비자 친화적인 유통 형태. 대기업조차 투자를 꺼리던 외환위기 때, 한 해 130여 점을 공격적으로 출점하면서 국내 전자 유통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다. 하이마트는 한 매장에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품목별로 진열되어 소비자가 비교 구매하기 편리하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IT, PC 품목은 소비자가 직접 작동하면서 비교해 볼 수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행복3대 캠페인은 2006년부터 이어져 온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조부모인 1대와 손자·손녀인 3대로 구성된 조손(祖孫)가정에 롯데하이마트가 2대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국 430여 개 매장이 2명씩 사업장 인근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을 하고 매월 생활비를 후원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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