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녹십자-동아ST 항암보조제 식약처 허가… 2014년말 출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8-19 09:35
2014년 8월 19일 09시 35분
입력
2014-08-19 03:00
2014년 8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내 제약업체들이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바이오 항암보조제가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된다. 바이오 약품은 인체나 다른 생물체의 단백질 등을 재료로 삼아 만든 의약품으로 합성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 적다.
녹십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바이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이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동아ST가 개발한 바이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듀라스틴’ 주사액도 같은 날 식약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호중구감소증은 우리 몸의 백혈구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호중구(好中球)의 양이 급격히 줄어드는 증세다. 암 환자들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호중구가 줄어드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몸의 면역 기능이 약화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두 회사가 새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기존 약품에 비해 약물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따라서 잦은 투여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FDA, 코로나19 백신 관련 성인 사망 사례 조사 착수
[단독]“회장님 지킬 게 많죠?” 문자 보낸 그 업체… 농협, 내년에도 계약한다
과방위, ‘허위정보 최대 5배 손배법’ 與주도로 처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