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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스테이트타워 5300억원에 매각, 차익이 무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05 15:35
2014년 8월 5일 15시 35분
입력
2014-08-05 15:27
2014년 8월 5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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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사진.
남산 스테이트타워 매각
스테이트타워 남산이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매각된다.
4 일 투자은행(IB)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매각 주체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일 ADIA를 우선 인수 협약 대상자로 선정했다. ADIA는 정밀실사 등을 거쳐 이달 중 거래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스테이트타워 남산 매각가는 3.3㎡당 2560만원으로 총 매매대금이 5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업무용 빌딩 가격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신한BNPP운용은 올해 초 세빌스와 메이트플러스 등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스테이트타워남산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인수전에는 이지스자산운용, 도이치자산운용, 아센다스 등이 참여해 인수를 시도했지만 ADIA가 최종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핵심 지역 업무용 빌딩, 랜드마크 빌딩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로써 스테이트타워 남산과 파인에비뉴A동 등 관심을 모았던 빌딩 모두 해외 국부펀드에 팔리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BNP운용은 스테이트타워 남산 개발단계부터 참여했다. 2011년 건물이 준공되고 2012년 매입을 마무리 지었다. 당시 매입가는 4000억원이어서 이번 스테이트타워 매각으로 1000억
안팎의 차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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