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엘지전자(부회장 구본준)는 1994년 ‘더 깨끗한 환경’이라는 환경방침을 선언한 이래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한 그린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엘지전자는 지주회사인 LG그룹이 2010년에 발표한 ‘Green 2020’ 경영전략과 연계해 5대 그린 경영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저탄소 그린경영 강화 △그린 신사업 확대 △그린 제품 확대 △협력회사 녹색 동반성장 강화 △자원 순환 강화가 그것이다.
엘지전자는 TV와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제품에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최대 50∼67%까지 줄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4년 연속(2009∼2012년) 수상, 2013년 녹색기업 대상을 받았다. 또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을 수상했다. 엘지전자는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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