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제습기 매출 705% 껑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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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올해 3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제습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5%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이 급증한 것은 때 이른 무더위로 고온 다습한 날이 많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측은 “제습기는 습기로 인한 불쾌함을 없애주고 선풍기와 함께 쓰면 체감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제습기를 최대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제습기#홈플러스#이상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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