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사는 19일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본사 내 한우리체육관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기본가치 실천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조선해양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열린 이 대회에는 최원길 사장, 강원식 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로 회사발전 및 고용안정 보장 △기초질서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공정 준수 및 품질 향상 등을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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