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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총알 닮은’ 소형 스포츠카 S660 생산키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2 13:54
2014년 5월 12일 13시 54분
입력
2014-05-10 08:30
2014년 5월 10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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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자사의 소형 미드쉽 로드스터 ‘S660’을 내년부터 양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혼다
8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2인승 미니 스포츠카로 지난 ‘2013 도쿄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당시 ‘힘이 넘치는 총알’이라는 의미의 ‘Energetic Bullet’을 콘셉트로 공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파워트레인은 0.66리터 3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무단변속기(CVT)에 맞물려 최고출력 64마력을 발휘한다. 총 중량은 900kg이고 휠 크기는 전륜과 후륜 각각 16, 17인치다.
일부 외신은 “혼다가 최근 소형차들을 자국에서만 생산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이 차가 일본 이외 국가에서 출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가격을 포함한 이 차의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기에 맞춰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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