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안착이 최종목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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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쿨포스쿨

조혜신 ㈜투쿨포스쿨 대표
조혜신 ㈜투쿨포스쿨 대표
예술과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공동대표 심진호 조혜신)은 스타마케팅에 치우쳤던 기존 브랜드와는 다른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2009년 론칭한 후 국내 주요 상권의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현재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화장품 종주국 프랑스의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사인 ‘메트로폴리탄’과 계약해 올해 론칭 준비중이다. 그리고 중국 호주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투쿨포스쿨은 매장을 ‘작업실’로 부르며 회사는 ‘예술실험 작업소’라 칭합니다. 예쁘고 귀여운 것이 아닌 멋진 것, 우월한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라며 “예술과 접목한 제품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쓰고 싶은 브랜드이기 전에 갖고 싶은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투쿨포스쿨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안착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고객을 리드해 가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메틱 업계에 새 바람을 몰고온 투쿨포스쿨(www.toocoolforschool.com)은 국내 최초로 CC크림에 치크, 하이라이터, 컨실러(일명 멀티볼)를 더한 멀티볼CC크림(공식 제품명 ‘다이노플라츠 시네마시티’)을 출시했다. 치크CC, 컨실러CC, 하이라이터CC등 세 가지 옵션으로 나뉜 멀티볼CC크림은 ‘수분베이스+주름개선+미백+탄력+결보정+커버보정+자외선차단’을 한 번에 해결하는 7 in 1 상품으로 메이크업 단계를 축소하여 빠르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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