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그린알로에, 따뜻한 기부로 지역 사랑의 온도 ‘후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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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의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는 2010년 창립 이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그린알로에는 올해 새해를 맞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근로자대기소에 1억20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이 중 1억 원은 자사 제품인 건강기능식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고, 성금 2000만원은 일일근로자와 취약계층에게 라면과 떡국 등으로 지원됐다.

정광숙 대표이사
정광숙 대표이사
그린알로에는 지난해 10월 광주 나눔대축제의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민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해외 원조에도 적극적인 그린알로에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정광숙 대표는 “사원들이 열성적으로 기업을 키워준 덕분에 해마다 여러 지역에 기부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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