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강서권 최대 규모의 플래그숍 목동점(사진)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한샘플래그숍 목동점은 연면적 5680m², 전시면적 4210m²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다. 가구전시관뿐 아니라 생활용품관, 카페, 키즈라운즈 등도 두루 갖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내 가구업체들의 플래그숍 오픈 바람은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의 국내 시장 진입에 대비하고 중국 등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샘은 “목동점은 프리미엄화에 집중해 33평 이상의 대형 평수 모델을 늘렸다”며 “최고급 부엌가구인 키친바흐를 비롯해 나뚜찌에디션, 코이노 등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 전문관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선 플래그숍 최초로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상담 예약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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