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아시아 최우수경영 항공사 영예

에어아시아 페이스북

'에어아시아, 진에어'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2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경영 항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글로벌 경제전문지 '유로머니'에 따르면 에어아시아가 올해 최우수경영 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우수경영 항공사 및 말레이시아 최우수경영 기업상을 받은 바 있다.

유로머니는 1969년에 창립돼 현재 세계 100여 개국에서 발행되는 경제 리더들을 위한 글로벌 경제전문지이다.

이번 에어아시아의 아시아 최우수 기업 선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투자은행과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93명이 214개의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임원진의 접근성, 회계의 투명성, 회사관리 방식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한편, 저가 항공사 진에어는 최저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인 '2014년 상반기 진마켓' 행사로 14일~23일까지 3월1일~8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13개 전 노선 항공권을 최저가 판매한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을 소유한 한진그룹 계열사로 이번 행사는 진마켓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진에어 행사에서 국제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국제선 최저가 왕복 항공권 보다 최대 42%까지 추가 할인되며, 국내선 항공권은 편도당 3만 4100원(항공운임 1만 8000원)의 특가로 제공한다.

사진=에어아시아 페이스북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