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한화, 협력사와 1박2일간 동반성장 협의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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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협력사와 1박2일간 동반성장 협의회

㈜한화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경기 가평군 하면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제4회 ㈜한화-협력회사 동반성장 협의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와 63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심 대표는 “㈜한화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기아차, 무상점검 차량 3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지 7년 만에 점검 차량 300만 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비포서비스’와 기아차 ‘큐서비스’는 직원들이 고객이 거주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현대·기아차는 2006년 이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모두 336만 대를 무상으로 점검해줬다.
■ 현대상선, 3년연속 탄소경영 산업리더상

현대상선은 4일 탄소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3년 연속 산업재 운송 부문 ‘탄소경영 산업리더상’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상반기(1∼6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지만 설비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여 연료비를 20.6%나 줄인 것이 수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대한항공, 비행 시뮬레이션 콘테스트 개최

대한항공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가상공간에서 여객기 조종 실력을 겨루는 대회인 ‘2013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 120명이 여객기 이착륙 능력과 악천후 발생 시 대처 능력 등 비행능력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대한항공은 1등과 2등(각 1명)에게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에어버스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현대자동차#현대상선#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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