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아웃도어용 ‘HX’ 시리즈 헤드폰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0월 10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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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헤드폰 시리즈가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아웃도어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의 헤드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HX 시리즈 헤드폰은 귀를 감싸는 어라운드 타입의 빅하우징 유닛을 적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주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플래그십 버전인 ‘RP-HX550’은 95x80mm 크기의 어라운드 이어 빅하우징 디자인으로 착용 시 편안하게 귀 전체를 덮어준다. 푹신한 이어패드는 편안한 착용감뿐 아니라 주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 재생하는 음악이나 영상의 사운드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36mm 두께의 헤드밴드는 헤드폰의 착용을 더욱 편안하게 도와준다.

40mm 드라이버 유닛 내장으로 힘 있는 사운드와 풍부한 중저음을 재생해 헤드폰 본연의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음압 감도는 96dB이고, 주파수 대역은 8Hz-26kHz, 최대출력은 1000mW이다. 꼬임을 방지하는 싱글 타입의 플랫 케이블을 적용했으며, 접이식 보관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 3가지이며, 가격은 7만9900원이다.

동시에 출시하는 ‘RP-HX350’은 귀를 감싸는 어라운드 이어 빅하우징 유닛에 푹신한 이어패드, 두꺼운 헤드밴드를 적용해 편안함 착용감을 선사한다. 힘 있는 음질을 들려주는 36mm 드라이버 유닛이 내장됐으며, 음압 감도는 107dB, 주파수 대역은 9Hz-25kHz, 최고출력은 1000mW이다. 더블 타입의 플랫 케이블을 장착했으며 접이식으로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바이올렛, 블루 5가지이며, 가격은 일반형 4만4900원, 재생 컨트롤러(통화 온/오프 기능 포함)가 장착 된 스마트폰형은 5만4900원이다.

‘RP-HX250’은 어라운드 이어 빅하우징 유닛과 두꺼운 헤드밴드를 적용했으며, 꼬임을 방지하는 더블 타입의 플랫 케이블을 장착했다. 32mm 드라이버 유닛을 내장했으며, 음압 감도는 104dB, 주파수 대역은 10Hz - 25kHz, 최고출력은 1000mW이다. 접이식 보관이 가능하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바이올렛, 블루 5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일반형 3만4900원, 스마트폰형은 4만49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모리타 타카요시 마케팅 팀장은 “고가의 헤드폰 홍수 속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파나소닉의 HX 시리즈의 출시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헤드폰을 찾는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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