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벤츠코리아, ‘A’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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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30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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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A’에서 공통점을 찾은 SK텔레콤과 메르세대스벤츠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 이들 회사에 따르면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SK텔레콤과 최근 A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 벤츠코리아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최초의 A’를 콘셉트로 LTE-A체험용 A-Class 차량을 운영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2일부터 펼친다.

양사는 서울 강남역과 홍대를 왕복하는 A클래스와 LTE-A 체험 차량 20대를 해당 프로모션 시작 날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운영한다. 또 LTE-A의 전국 커버리지를 상징하는 부산에서는 10월 6일부터 진행된다.

탑승 고객들은 LTE-A 브랜딩이 래핑된 A클래스차량 안에서 SK텔레콤의 체험 단말기로 초고속 LTE-A 서비스와 차량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두 회사는 A클래스 1년 소유권을 경품으로 내건 소셜네트워크 공동이벤트도 지난 8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오는 10월 7일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17명에게 A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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