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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딜 감히 끼어들어?’ 앞만 보고 달린 車의 최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9-09 14:14
2013년 9월 9일 14시 14분
입력
2013-09-09 14:02
2013년 9월 9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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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올라온 ‘오펠 코르사 vs 쓰레기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상 속 사고는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일어난 것으로 좌회전하는 트럭과 직진하는 승용차가 서로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흰색 오펠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사람은 21살 남성으로 쓰레기차와 크게 충돌한 뒤에도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분에 큰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쓰레기차 운전자가 왼쪽으로 진입하기 위해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 진입 방향을 알린 상태였기 때문에 사고의 원인은 방향 지시등을 확인하지 못한 오펠 운전자에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흰색 차량이 역주행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흰색차 운전자는 앞만 보고 달렸나보다”, “흰색 차량 운전자 살아있는 게 기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8JviTYppTmo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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