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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T&G, 국내 최초 ‘저발화성 담배’ 출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7-15 21:51
2013년 7월 15일 21시 51분
입력
2013-07-15 20:37
2013년 7월 15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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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민영진)가 저발화성 담배 제조기술인 ‘블루밴드(Blue Band)’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을 적용한 담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저발화성 담배란 궐련지 일부에 특수 코팅 물질을 도포하여 일정조건 하에서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담배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EU 등에서 법을 통해 의무화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관련 법규가 마련되지 않았다.
KT&G는 국내법 제정 여부와 상관없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저발화성 담배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국내 첫 저발화성 담배인 ‘더원’ 제품 3종을 선보이며 이후 관련 설비가 확충되는 대로 대상 제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저발화성 담배가 화재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니므로 흡연자들은 꽁초를 버리기 전에 불이 제대로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저발화성 담배 여부는 담배 개비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며 담뱃갑에 표시된 블루밴드 문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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