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바캉스]발 앞부분 가려 부상 걱정 ‘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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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여름철을 맞아 계곡과 바다에서의 물놀이 등 각종 레저활동에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핫 서머 룩’ 신상품들을 내놓았다.

K2가 선보인 핫 서머 룩은 팔과 목 부분을 감싸 자외선을 차단하는 핫 서머 래시가드 티셔츠와 수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핫 서머 블록 반바지, 통기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핫 서머 메시 재킷 등 총 13종이다.

K2 핫 서머 룩은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이 뛰어나 쾌적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서핑과 해변 등을 표현한 프린트 디자인은 시원원이다.

‘핫 서머 래시가드 티셔츠’는 긴 팔 티셔츠이지만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활동성도 뛰어나다. 6만5000원. ‘핫 서머 블록 반바지’는 망사 재질의 속바지가 있어 수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7만5000원.

‘핫 서머 메시 재킷’은 통기성이 좋은 망사 소재를 사용한 후드형 제품이다.

통기성을 유지하면서도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같은 디자인의 여성용 제품도 출시되어 커플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8만5000원.

K2는 물놀이 등 각종 레저활동에 적합한 아쿠아 슈즈 ‘퍼실’도 선보였다. 발 앞부분을 가려주는 디자인이라 발가락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끈 조임 장치가 있어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다. 12만9000원.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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