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조류독감, 방역용 과속방지턱으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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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5일 08시 57분


최근 중국에서는 신종 조류독감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기준, 중국 내 AI 감염자의 수는 28명, 사망자는 9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정부는 조류독감 검역을 강화에 나섰다. 각 지자체도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낙동강하구 철새 도래지 입구에 소독약 분사장치를 시간을 정해 차량에 집중 살포하는 등 조류독감의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조류독감의 발생 및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역과 소독이 필수적이다. 신도산업의 방역용 과속방지턱은 자동차들이 과속방지턱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소독이 되도록 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역을 가능케 하고 있다. 과속방지턱의 하부에 방역호스를 삽입하고, 상부에는 분출호스 돌출구를 설치함으로써 소독약을 골고루 분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방역용 과속방지턱은 일차적으로 자동차의 서행 운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소독약이 효과적으로 분사될 수 있도록 설계돼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하다”면서 “조립 방식이기 때문에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고 방역이 끝난 후에도 손쉽게 철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도산업의 방역용 과속방지턱 외에도 방역을 수행하는 작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복, 보호고글, 장갑, 장화 등과 사람을 대신해 차량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안전유도로봇 등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예방 작업에 필요한 제품들이다.

기타 신도산업의 방역용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도산업 홈페이지(www.moosago.com) 또는 신도산업 고객만족센터(1588-04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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