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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M회장 “한반도 사태 악화되면 생산기지 옮길 것…”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4-05 16:25
2013년 4월 5일 16시 25분
입력
2013-04-05 11:16
2013년 4월 5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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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nbc 뉴스 캡처
제너럴모터스(GM)가 한반도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만약 사태가 더 악화될 경우 한국 생산기지를 이전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니얼 애커슨 (Daniel Akerson) GM 회장은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생산기지에 문제가 생길 경우 GM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한국 생산기지 이전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해지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지속적 공급과 자산·직원들의 안전성을 고려해 한국기지를 일시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옮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그는 앞서 가진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대책을 세우는 중이지만 한국 생산기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라고 언급해 내부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애커슨은 “한국은 GM의 세 번째로 큰 주요 생산기지이기 때문에 안전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GM의 국내 공장 5곳에서는 1만7000여명의 직원들이 연간 약 140만대의 차량을 생산해내며, 이중 약 130만대는 유럽과 미국에 수출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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