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7even’ 프로야구 인기 못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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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8일 07시 00분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의 가족사랑 장 건강 발효유 ‘7even(세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은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 속 유해독소를 제거해 ‘온가족의 장 건강을 지켜준다’는 신개념 발효유로 지금까지 3천 만 개 이상 판매되며 발효유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10년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개발됐다.

7even에는 차별화된 유산균뿐만 아니라 허브 ‘엘더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해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이전 발효유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맛으로 기존 패러다임을 바꾼 셈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엘더플라워’는 영국 등 유럽에서는 면역력 증진, 알레르기 예방, 피부 보습효과 등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음료, 화장품 등 여러 제품으로 대중화되어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야구 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2013년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메인 타이틀 후원사다. 이를 기념해 ‘세븐(7even)’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각 구단 유니폼에 맞춘 9종의 패키지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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