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장애우에게 국악치료 수업… 진정한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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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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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76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07년부터 서울시 무형문화재 후원 등을 통해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진행해온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2012년부터 국악을 통해 지적장애우의 정서를 치유하는 ‘보듬음(音)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국악단체 정가악회가 국악치료 수업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장애우들이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개량된 맞춤형 악기를 마련하며 단순 기부를 넘어 진정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0 한-EU 협력상 최고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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