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전산망 마비 악성코드, 중국서 유입”…北소행 가능성에 무게 실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21 11:46
2013년 3월 21일 11시 46분
입력
2013-03-21 10:16
2013년 3월 21일 10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일조직에 의한 해킹 확인…피해기관 6곳 총 3만2천여대 PC·서버 피해
20일 동시다발적인 방송·금융 기관의 전산망 마비와 관련해 해킹에 사용된 악성파일이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중국 인터넷 망을 주로 이용하는 북한의 해킹 수법에 비춰볼 때 이번 사건 역시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21일 브리핑에서 "농협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중국 IP(101.106.25.105)가 백신 소프트웨어(SW)배포 관리 서버에 접속, 악성파일을 생성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즉, 해커가 중국 인터넷을 경유해 피해기관의 백신SW를 배포하는 업데이트관리서버(PMS)에 접속해 악성파일을 심어놓은 뒤, 정해진 시간에 서버에 연결된 컴퓨터의 부팅영역을 파괴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동대응팀은 악성코드 분석에서 피해기관에 대한 공격주체는 동일 조직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합동대응팀은 현재 피해 서버·PC의 로그기록과 현장에서 수집한 악성파일에 대한 추가 분석을 통해 사이버테러 원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재문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동일조직 소행으로 추정하는 이유에 대해 "악성코드가 하드디스크를 손상한다는 특징이 피해 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악성코드 고유의 문자열이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중국 IP가 발견됐지만 현 단계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해커 실체 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방송사와 금융기관 등 총 6개사의 PC·서버 3만2000여대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안랩, 하우리, 잉카인터넷 등 백신업체와 협조해 전용 백신을 긴급 개발해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공기관, 교통·전력 등 국가기반시설, 금융사, 병의원 등 주요 기관에 대해 백신 업데이터서버는 인터넷과 분리토록 하고 PC는 부팅시 시모스(CMOS)에서 시간설정을 재조정하는 등 피해차단 요령을 긴급 전파했다.
합동대응팀은 추가 공격에 대비해 국토해양부(건설·교통), 지식경제부(에너지), 행정안전부(정부통합전산센터), 국정원 등 주요 국공립 기반 시설에 대해 보안을 점검한 결과, 별다른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선전매체의 홈페이지가 해킹으로 접속이 차단되자 배후로 우리나라와 미국을 지목했다. 실제 북한은 지난해 6월 중앙일보 서버를 파괴시킨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실수 봐준 고깃집에 돈쭐 내주자”…인부 18명이 고기 주문
2
90대 할머니와 아들·손자…임실 일가족 숨진채 발견
3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4
“홈캠 보다 구역질”…4개월 아기 살해 母 직업에 ‘소름’
5
배우 한지상 성균관대 강의 불발…“학생들 문제 제기”
6
제니 “프라이버시 지켜달라”…파리서 극성팬 사인 거절 논란
7
패트리엇 이어 사드까지…WP “한국내 사드 일부 중동行”
8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9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10
1인당 국민총소득 12년째 제자리…日·대만에 추월당했다
1
의총서 침묵한 장동혁…‘절윤 결의문’엔 “총의 존중”
2
李 “주한미군 무기 반출, 반대의견 내지만 관철 어려워”
3
한동훈 “尹 복귀 반대 결의?…어차피 감옥 있는데 그게 절연인가”
4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장동혁,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5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張,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6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7
李 “개혁하자고 초가삼간 태우면 안돼” 檢개혁 정부 주도 못박아
8
전한길 “내 덕에 대표 된 장동혁, 윤어게인이냐 절윤이냐 밝혀라”
9
한글이 중국 소수민족 문자?…中문자박물관 전시 논란
10
김어준 “李대통령 객관 강박…檢개혁 관련 레드팀 자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실수 봐준 고깃집에 돈쭐 내주자”…인부 18명이 고기 주문
2
90대 할머니와 아들·손자…임실 일가족 숨진채 발견
3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4
“홈캠 보다 구역질”…4개월 아기 살해 母 직업에 ‘소름’
5
배우 한지상 성균관대 강의 불발…“학생들 문제 제기”
6
제니 “프라이버시 지켜달라”…파리서 극성팬 사인 거절 논란
7
패트리엇 이어 사드까지…WP “한국내 사드 일부 중동行”
8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9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10
1인당 국민총소득 12년째 제자리…日·대만에 추월당했다
1
의총서 침묵한 장동혁…‘절윤 결의문’엔 “총의 존중”
2
李 “주한미군 무기 반출, 반대의견 내지만 관철 어려워”
3
한동훈 “尹 복귀 반대 결의?…어차피 감옥 있는데 그게 절연인가”
4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장동혁,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5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張,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6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7
李 “개혁하자고 초가삼간 태우면 안돼” 檢개혁 정부 주도 못박아
8
전한길 “내 덕에 대표 된 장동혁, 윤어게인이냐 절윤이냐 밝혀라”
9
한글이 중국 소수민족 문자?…中문자박물관 전시 논란
10
김어준 “李대통령 객관 강박…檢개혁 관련 레드팀 자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바늘 구멍 ‘경우의 수’ 뚫었다… 17년만에 WBC 8강
경유 최고 2650원까지…휘발유에 역전 현상 왜?
패트리엇 이어 사드까지…WP “한국내 사드 일부 중동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