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고소한 두유에 진짜 바나나 과즙을 넣은 ‘우리두유 부드러운 바나나’를 출시해 천연음료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두유 부드러운 바나나는 동아오츠카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두유’ 시리즈의 새 제품이다.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는 식품업계 최초로 군고구마를 주 원료로 사용해 평소 두유를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병을 돌파했다. 소비자가격으로 판매금액을 환산하면 10억 원에 이를 만큼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190mL 팩으로 출시한 우리두유 부드러운 바나나 역시 두유의 비릿함을 꺼리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은 제품이다. 진짜 바나나 과즙을 넣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우리두유 부드러운 바나나는 3대 필수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방 함량이 낮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함량은 높아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나나 과즙은 콩의 비릿함을 없애 두유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어린이들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
권보경 동아오츠카 우리두유 브랜드 매니저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우리두유의 제품 특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두유 부드러운 바나나는 가까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개당 가격은 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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