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용 ‘DF 프라이버시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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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8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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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필름 제조 전문기업 세화피앤씨(www.shehwa.co.kr)는 28일 정보보호필름이 장착된 갤럭시 노트2용 다이어리 모양 가죽케이스 ‘DF 프라이버시 케이스’를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2용 사생활보호 가죽케이스는 단순한 디자인에 특수 가공을 거친 얇은 고급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특허를 받은 블라인드 기술의 사생활 보호필름을 장착해 정면에서만 화면을 볼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옆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용 사생활보호 가죽케이스는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는 물론 그 외의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케이스 앞뒷면의 벨크로(Velcro 일명 찍찍이)를 이용하면 거치가 가능하다.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벨크로도 제공해 내비게이션이나 DMB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지문방지 및 향균 기능을 제공해 액정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고 위생적이다.

색상은 짙은 남색(Navy), 분홍색(Pink), 갈색(Brown), 흰색(White) 등 총 4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제품가격은 4만4000원이다. ‘DF 프라이버시 케이스’는 갤럭시 노트2용 외에도 아이폰5용과 갤럭시S3용이 출시돼 시판중이다.

세화피앤씨 구자범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외부충격으로부터 갤럭시 노트2를 보호하면서도 사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면서 “향후 갤럭시 노트8.0용 정보보호 가죽케이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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