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교육기업인 ㈜대교는 다양한 계층에 골고루 교육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회공헌의 핵심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대교의 전국 1만 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눈높이사랑봉사단’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미술 음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멘토링하는 ‘눈높이 드림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매년 전국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선정해 매월 3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전문가 그룹의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08년부터는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한글 무료학습을 시작했다. 한국의 모든 것이 생소한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민 여성과 자녀를 위해 1회성 이벤트나 지원이 아닌 꾸준한 교육의 기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눈높이사랑봉사단은 2000년부터 자폐아동과 조손가정, 보육원 아동들에게 무료학습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대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눈높이사랑봉사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아프리카 학교건립을 위한 모금운동, 아프리카 초등학생에게 희망편지 보내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케냐 메구아라 지역에 ‘대교 아이레벨 스쿨’을 건립 중이다.
한편 대교는 스포츠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인기종목으로 도외시되고 있는 여자축구팀과 여자배드민턴팀을 운영하고 2009년부터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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