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렌스’ 스파이샷! 앞은 날카롭고 뒤는…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2월 9일 08시 50분


출처= 보배드림
출처= 보배드림
기아차동차 신형 ‘카렌스’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스파이샷은 울산 현대자동차 4공장 앞에 주차된 신차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카렌스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는 전체적으로 한층 날렵하고 날카로워진 모습으로, 전면에는 기아차 패밀리룩 ‘호랑이 코 그릴’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캡 포워드(Cab Forward 자동차 전체 실내 공간이 앞 방향으로 이동된 상태) 디자인을 적용해 짧아진 모습이다. 반면 휠베이스를 넓혀 뒷좌석 공간은 한층 여유로워졌다.

18인치 휠을 적용한 신차는 풀타임 사륜구동(AWD) 방식의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1.4리터와 1.6리터 가솔린·디젤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 출시 모델에는 연비가 개선된 LPG엔진 및 1.7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한다.

스파이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드를 부풀려 놓은 것 같다”, “길이가 많이 긴 것 같다”, “기존 차량대비 완전 예쁘다”, “전면과 후방이 많이 다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형 ‘카렌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