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태국에 기술 센터 새롭게 설립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월 23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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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아시아 퍼시픽(BSAP)이 태국에 새로운 기술 센터를 설립한다.

기술 센터 설립에는 우리 돈으로 약 440억 원(37억 엔)이 투자됐으며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기술센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일본 도쿄·요코하마, 중국 우시, 미국 애크론, 이탈리아 로마 등 세계 주요지역에 총 6곳의 기술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제품 타이어 및 신기술 개발, 품질 관리 등의 연구개발 기능들은 일본에 위치한 기술 센터에서 맡아왔으나 태국에 새로운 기술 센터가 완공된 후부터는 이런 역할과 기능이 태국의 기술 센터로 점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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