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로 소비자 마음 흔드는 ‘온양 서희스타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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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4일 12시 14분


울산 울주군에 거주하는 최영식(가명, 42세)씨는 내년 전세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에서는, 좋은 입지의 저렴한 전세 아파트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11월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울산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72.5%로 나타났다. 이는 광주(77.7%), 경북(74.1%), 대구(72.5%)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는 ‘전세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당 평균 전세가가 33.3% 상승한 울산은, 높은 전세값 상승으로 아파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차이도 많이 좁혀진 상태다. 이럴 때일수록 눈을 조금만 돌려보면 기존 전세 보증금을 가지고도 충분히 내 집을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70%를 넘기면서,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택지지구 내 분양 아파트 등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는 아파트에 전세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특히,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주민들이 조합을 만들어 아파트를 공동구매 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울산에서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보여, 높은 전셋값에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양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온양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499-1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총 760가구, 전용면적 74~84㎡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올해 울산 분양 아파트 중 최저가인 전용면적 기준 3.3㎡당 584만원부터 책정된다. 온양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설립 후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보육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카페, 색깔놀이터 등 육아관련 시설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 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울 고속도로 온양 IC가 가깝게 위치해 광역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특히 온양 IC를 이용해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개통 예정인 동해 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부산 해운대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남울산보람병원과 온양문화복지센타, 옹기공원, 보예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으며, 하나로마트가 사업지 주변에 조성 중이다. 또 부산 기장군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대백화점의 동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9월과 2015년 개장이 예정되면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용이할 전망이다.

부지매입을 완료해 안정성을 확보한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에서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금관리는 한국토지신탁에서 맡는다.

‘온양 서희스타힐스’ 사업장 인근에는 온산국가 산업단지가 확장 공사를 진행되고 있으며 다수의 개발 호재도 보유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온양읍 일원에는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들이 대부분이며, 장기적인 공급 부재로 인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양 서희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에 조성 중이다. (문의전화 052-258-3133)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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