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도 한방치료가 효과적

얼마 전 인기리에 방송됐던 미니시리즈 드라마에서 교통사고후유증이 극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에 나오는 교통사고후유증 중 가장 극적인 증상 중 하나가 기억상실증일 것이다.

기억상실증은 과거 경험의 일부 혹은 전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뇌진탕이나 더 심한 손상으로 인해 대뇌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하게 된다. 교통사고의 경우에도 사고로 인한 뇌손상으로 기억상실증이 일어날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뇌손상 증후는 기억상실증뿐만이 아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가 있는데, 이는 전쟁이나 사고, 자연재앙, 폭력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게 되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이다.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21,711건으로 5,229명이 사망하고 341,391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34만여 명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하지 않은 사람도 사고 당시의 충격이 계속 회상되고 불면증이나 긴장감,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질환은 실제적인 검사 결과에는 보이지 않아서 환자들을 더욱 괴롭힌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어혈과 신경물질의 이상 작용으로 진단하여 치료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우, 한의원에서는 어혈을 제거하는 약재는 물론 머리를 맑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기혈순환을 잘 되게 하는 한약재를 처방한다. 이런 한약재들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차분하게 하여 환자로 하여금 스트레스 상태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을 다스리기 위해서 침이나 약침을 뇌와 심장과 관련된 혈자리에 시술하기도 한다. 특히 약침요법은 인체의 상하순환 불균형을 개선시켜 심장의 화를 시원하게 내려주고 아래는 따뜻하게 해준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한의원 네트워크인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는 한의원에서도 보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전문기업 금솔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오프라인, 각종 멀티미디어 광고를 통해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에 대해 알리고 있다.

12월 현재 전국 80개 한의원이 가맹되어있는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에 가맹을 원하는 한의원은 홈페이지(www.hanbangcar.com)와 전화(02-761-1633)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도움말: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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