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우수 해외펀드에 투자해 꾸준한 수익 노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8일 03시 00분


동양증권 ‘MY W 007 Bond Plus 랩’

동양증권은 해외채권형펀드에 대한 분산투자와 ‘플러스 알파’의 금리 추구를 목표로 하는 ‘MY W 007 Bond Plus 랩’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해외채권형펀드 등 채권형 자산에 투자해 금리 이상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위험 중수익 추구 상품이다.

현재 해외채권형펀드는 신흥(이머징) 국가의 채권, 선진국의 하이일드채권 등에 투자해 높은 이자수익과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MY W 007 Bond Plus 랩’은 랩 운용팀이 금융상품 전략본부와 리서치센터 등의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 수익과 위험도 분석을 거친 뒤 운용된다.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3∼4개의 우수한 해외채권펀드를 선별해 분산 투자하고 주기적인 펀드 분석을 통해 펀드 구성 및 편입 비중을 조절한다.

조원복 동양증권 랩운용팀장은 “과거 시뮬레이션 결과 해외채권형펀드 포트폴리오 투자는 국내외 주식 및 원자재, 국내 채권과도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 효과가 우수하다”며 “변동성도 낮아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 원이고 수수료는 연 1.3%를 선취한다. 중도 해지하면 남은 기간에 따라 선취수수료의 20%는 환급된다. 펀드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수료 및 판매보수 또한 면제된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현재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3%대 초반으로 형성돼 있어 물가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양증권#해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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