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할머니, 디아이 주식 5000여주 매도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7일 17시 58분


가수 '싸이'의 할머니인 이애숙 씨가 디아이 주식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이는 이 씨가 보유 주식 5378주를 팔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기준(9500원)으로 5100만 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이 씨의 주식은 120만5378주에서 120만주로 줄었다.

디아이는 싸이의 아버지가 최대 주주로 있는 회사로,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자 실적과 무관하게 연일 급등하다가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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