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연결혼정보, ‘추석에도 사회공헌사업 잊지 말아야죠’

  • Array
  • 입력 2012년 9월 24일 17시 25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모든 것이 풍요롭게 느껴지는 추석시즌이 돌아왔다. 선물준비와 명절음식준비로 바쁜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외로운 사람들이 있다. 찾아올 사람도 찾아갈 곳도 없는 소외된 이웃들이다.

봉사단체나 여러 기업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지만 그 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연결혼정보㈜(www.baroyeon.co.kr)가 그 주인공.

바로연결혼정보 이무송 대표와 임직원 10여명은 24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세요’라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인근 어르신 600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한 것.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근 ‘종말이김치’로 김치사업을 시작한 배우 곽진영 등 뜻을 함께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며, 식사가 끝난 후 김정숙 경기민요국악원장의 민요 한마당도 이어져 축제 같은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부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바로연결혼정보는 소아암환자를 위한 희망콘서트, 다문화가정 어린이 문화지원사업, 쌍용자동차 해직자 가족 지원행사 등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무송 대표는 “진정한 봉사란 시간이 될 때, 여유가 될 때 하는 것이 아닌 바로 지금 나서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바로연이 진행해온 봉사활동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 기업,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