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파트, 인기 높아

  • Array
  • 입력 2012년 9월 14일 12시 20분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자녀들의 안전에 대한 근심이 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보육과 교육도 가능한 아파트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내 보안이 철저한 보육시설을 조성한 아파트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 자녀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요즘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교육과 범죄로 인한 주부들의 근심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아파트 내 보안은 물론 단지 내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조성이 필수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복합쇼핑몰 전경]

[포스코건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복합쇼핑몰 전경]


부산 서면에 조성되어 있는 포스코건설의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단지 2층에서부터 입주자 전용카드를 통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단지 중앙에 드롭존을 설치해 차량 이동 경로를 최소화했으며, 입주민외에 출입할 수 없는 2층에 유아놀이방,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설치해 주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외부에 멀리 나가지 않고 안전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단지 내 복합쇼핑몰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먼저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층 총 4개 층에 약 34,800m²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조성되어 주부들은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쇼핑할 수 있다. 또 복합쇼핑몰 지하 1층에 조성되어 있는 실내 체험놀이시설 테마랜드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맡길 수도 있다.

또 단지 내에서는 아이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더샵 아트센터’와 ‘헤리움 컨벤션홀’도 조성되어 크고 작은 문화 전시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각 동 30여층 높이에 1,980여m²(약 6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스카이라운지는 손님 맞이에 안성맞춤이다. 주변의 커피전문점으로 나가는 것보다 단지 내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와 멀리 떨어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용객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5개 동 총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문의전화 : 051-742-7222]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부들이 자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쇼핑이나 휴양, 산책 등 단지 내에서 주부들이 아이와 함께 생활하기 편하게 조성된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