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8%수익 올리면 채권형으로 전환… 변동성 장세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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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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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동양증권의 랩어카운트 상품인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이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전문가들이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에 국면과 시장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합으로 일임 투자한 뒤 목표수익률인 8%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주식형 ETF를 모두 처분하고 채권형 ETF로 100% 전환 운용한다.

따라서 이 상품은 시장의 움직임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운용을 맡은 전문가집단의 예측과 대응전략에 따라 체계적으로 ETF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양증권은 고객 자산운용팀과 리서치센터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시장의 상승, 중립, 하락 국면을 각각 판단하고 각 국면에 적합한 자산배분 비율을 산정한다.

최소가입금액은 500만 원이고 랩 수수료는 가입 때 0.8%를 먼저 내고 분기별로 연 1.0%씩 내면 된다.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워 가입 이후 별도 수수료 없이 중간에 환매는 물론이고 중도입출금도 가능하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2호는 운용개시일인 5월 21일 이후 영업일 기준 56일이 지난 8월 8일에 목표수익률 8%를 달성했다.

3호 역시 운용개시일인 6월 28일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31일 지난 지난달 9일에 목표수익률에 도달했다.

이들은 현재 모두 채권형 ETF로 전환돼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동양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일정 기간 자금을 모아 특정 일자로부터 1년간 운용하고 1년 이내에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 ETF로 전환한다.

동양증권은 ETF를 활용한 투자가 자산관리의 핵심수단으로 관심이 높아진 만큼 ETF 자산배분 전략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이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고객지원센터(1588-26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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