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신주거지로 떠오르는 양덕지구에 ‘친환경 에너지 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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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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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덕’


대림산업은 경북 포항시 양덕동에 ‘e편한세상 양덕’ 637채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양덕은 지하 2층, 지상 18∼29층의 8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84m²A 76채, 84m²B 73채, 101m² 186채, 124m² 202채, 165m² 100채로 분양된다.

포항 양덕지구는 영일만 신항 건설에 따라 배후산업단지와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등이 개발되며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지구는 북구 양덕동, 장성동, 죽천동, 여남동 일원 112만1925m²로 총 7570세대를 수용하게 된다.

e편한세상 양덕은 실내 천장높이를 기존 아파트의 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실내 개방감이 높다. 특히 2006년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아 2006년부터 적용된 발코니 폭 1.5m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 신규 아파트로는 드물게 광폭 발코니가 설치된 셈이다.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3중 유리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사용해 외부 공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또 실내 전기소모량이 많았던 할로겐 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했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며 23, 24, 27일 3일 동안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m²당 분양가는 평균 190만 원대. 054-23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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