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시간 내 경정비 쉽고 빠른 서비스센터 개장

  • Array
  • 입력 2012년 8월 22일 17시 01분


코멘트
2시간미만의 간단한 경정비를 위한 독립형 서비스센터가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BMW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서비스센터는 필터나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작업시간 2시간미만의 간단한 경정비를 전담 수행하는 곳이다. 간편하고 빠르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센터는 기존의 센터 내에 소모품 교환을 위한 전용 작업공간을 추가 설치한 것이 아닌, 완전 독립형 전용 센터로서 의미가 있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67.6m²(약 172평)에 대지면적 643.5m²(약 195평)의 2층 규모로 1층에는 워크베이 8개를 갖춰 하루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고 2층에는 247.5m²(약 75평)의 대기실이 들어섰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신차 판매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S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고객 밀집도가 높은 강남 지역 고객의 편의를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강남 1곳, 용산 1곳에 추가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는 등 고객 편의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